위플랫, KOICA IBS 사업 선정 “인도네시아 물 관리 사업 본격화”

위플랫, KOICA IBS 사업 선정 “인도네시아 물 관리 사업 본격화”

동남아 물 관리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기대
차상훈 대표 “스마트 물관리 비즈니스 리더십 확립”

위플랫(WI.Plat)이 인도네시아 물 관리 시장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플랫은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로 AI 기반 누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지난 5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솔루션(IBS)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위플랫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물 관리 인프라를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누수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물 손실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인도네시아에 누수관리 교육센터와 성능시험센터를 구축하고, 주요 도시에 지능형 누수 관리 시스템 적용을 통해 실질적 인도네시아의 누수저감 성과를 달성하는 성과보장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위플랫은 특히 인도네시아 상하수도협회(Perpamsi) 및 현지 파트너사인 SUPRA Internasional과 협력하여 누수관리 교육센터와 성능시험센터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현지 여건에 적합한 스마트 물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고,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을 5개의 인도네시아 수도회사에 적용하여 실질적 누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위플랫은 이미 KOICA의 Creative Technology Solution (CTS) 사업을 Seed 0부터 Seed 2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한 유일한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들인 수라바야, 반둥, 시레본에서의 사업 성과를 통해 현지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맞춤형 솔루션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IBS 사업은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누수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물 손실 감소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정부의 물 관리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위플랫은 KOICA IBS 사업을 발판 삼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도 모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성공적으로 검증된 지능형 누수관리 기술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물 관리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국가에 적용하여, 동남아 물 관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라는 국제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위플랫의 차상훈 대표는 “이번 KOICA IBS 사업 선정은 한국의 선진 물 관리 기술과 위플랫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 물관리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본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현지 수요에 맞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보도자료는 2025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위플랫이 협력하여 작성)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09860